Food Fighter

[화곡동 카페] 커피 볶아주는 남자 cafe 끌림

AndrewLee 2012. 4. 21. 14:32

비가 추적추적 오고 바람도 무지하게 부는 날

아메리카노가 땡겨 예전에 포스팅 했던 집 앞 카페에 갔더랬죠..

날씨가 좋지 않아 그런지 손님이 없어 한산한..

사람들과 만나고 수다떠는걸 좋아하는 사장님은 마치 몇 년동안 동굴에 혼자 있었던 사람처럼

저와 폭풍 수다를ㅋㅋㅋ나도 그런걸 좋아하기 때문에ㅋㅋ

저번에 왔을 땐 내부 공사도 마무리 되지 않고 정리가 끝나지 않아 다소 어수선했는데 이젠 완전히 깔끔!!

은은한 커피 향도 좋고 잔잔한 노래들도 조용히 나오고ㅋ

화곡동 들르시는 분들은 여기 가서 사장님과 즐거운 대화 나누시다 가세요ㅋ

물거나 해치지 않...으실거에요ㅎㅎㅎ

하고싶은 것이 많아 이것 저것 생각이 많으신데

그중 하나가 어쿠스틱 공연!!!*_*

그럼 나 완전 여기서 살아야지ㅋㅋㅋ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 별 다섯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