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의 만물상

요즘 핫한 골목시장. 최근에는 인천 신포시장에서 촬영을 했다. 주말이면 사람이 넘칠 것 같아 오늘 고! 사실 신포시장은 신포닭강정으로 유명한 시장 안쪽만 사람이 많지 이쪽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전에 방송된 해방촌은 워낙 상권이 죽어있어 방송 후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한다.. 안타깝 ㅠㅠ 이번 기회에 눈꽃마을 청년몰이 살아나길. 버스를 타고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서 내린다. KEB 하나은행 골목으로 들어가면 여기가 바로 입구. 이렇게 쭉 펼쳐진다. 바로 앞에서부터 벌구와 까불이 사장님의 돈말이 돈돈 비비남 사장님의 타코야끼 바로 그 옆으로 인천 백종원 사장님의 온센텐동 1억 외제차 딜러 출신 사장님의 스테이크 는 사진을 안 찍음;;; 방송 시작부터 백종원님께 맛있다고 칭찬 받은 마카롱. 다..

갈수록 너무 덥다.... 맨날 역대 최고 더위랜다ㅠㅜ 입맛도 없고 갈수록 지쳐갈 땐 입맛을 돋우는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변가네 옹진냉면은 백령도 냉면 맛집 중 하나로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소개됐을 정도다. 안 그래도 손님이 많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방송 출연 이후 손님이 더 많아졌다...... 주차 공간은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지만 주차 관리해주시는 분께서 잘 안내해주신다. 번호표를 뽑고 시원한 포도 넝쿨 그늘 아래에서 대기. 가짜 아니예요. 진짜 포도예요. 뭔가 맛집스러운 내부. 백령도 냉면 맛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오신다. 가격표. 삼대천왕에 나왔을 때보다 조금 올랐다.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주시는 이것! '육수'가 아닌 '면수'!!!!! 면을 삶은 물인데 진하고 고소하다. 이 맛이 익숙..

[강서 양천 맛집 최월선 칼국수] 밥블레스유 최화정 Pick 등촌 버섯 칼국수!&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극찬 "코끼리 만두" 오랜만에 외식을!!아내가 입덧을 시작하고 입맛도 별로 없어서 외식을 결정했다. 원래는 화곡역 베트남 쌀국수 맛집인 틸란을 가려고 했으나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계획 변경. 마침 집 근처에 있는 버섯 칼국수 집이얼마 전 시작한 방송인 '밥 블레스 유'에 소개되어겸사겸사 가보기로 했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봐오던 식당이방송에 맛집으로 소개되니 더 반갑네 ㅎㅎ 입구는 이렇다.왼쪽 문으로 들어가 유리 문을 한 번 더 통과. 내부 모습이다.딱 봐도 뭔가 맛있어 보이는 분위기 ㅎㅎㅎ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다. 가격은 메뉴 참고. 와......이 김치가 진짜....마늘도 ..

지금까지 먹었던 삼계탕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삼계탕... 이렇게 진한 삼계탕은 처음이야 ㅋㅋ 음식과 함께 나오는 인삼주 한잔 마시고 삼계탕을 먹으면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_+ 가격은 15,000원으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그만한 값을 하니까 맛있게~ 식사 시간에는 30분 이상 줄 서서 먹어야 하니 식사 시간을 살짝 피해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위치는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왼쪽에 보인다.

구로 디지털단지역 주변에 있는, 회식하기 좋은 맛집을 소개할게요. 바로 화통삼!!!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직원도 친절해요! 소중한 분들 얼굴은 가려주는 센스!!ㅋㅋ 주문을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이렇게 세팅을 해줘요. 이 노란 가루가 뭔가 계속 궁금했는데!! 뭔가 익숙한 맛있데!!! 카레가루 + 깨인 것 같아요ㅎㅎ 메뉴판입니다 ㅇㅅㅇ 우리가 시킨건 화통 생삼겹 스페셜. 뭐 나오는게 많네요;;;ㅋㅋ 고기는 저 화덕 초벌 가마에서 한번 구워서 나와요. 고기 나왔다!!!!!!!!! 이 두툼한 삼겹살ㅠㅁㅠ 신기한건, 고기에 이렇게 화통삼 글씨를 뙇!!!!ㅋㅋㅋ 아아 맛있겠다ㅜㅜ또 군침이ㅜㅜ 팟팟팟팟!!!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오늘의 하이라이트 불쇼!!! 고기에 남아있는 잡내를 제거하기..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주린 배를 부여 잡고 찾아 간 곳은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해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옛맛 서울 불고기"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이 이렇게 많나 궁금해 가보았다. 이 집이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간판에 얼굴을 걸고 한다...그만큼 자신 있다는건가 ㅎㅎ 은행처럼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 파노라마로 찍은 내부 모습.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드디어 나왔다...두둥...5인분...너무 많아;;;;;사진을 잘못 찍어서 얼마나 많은지는 잘 안보이는데...정말 많아;;;; 지글지글지글...으아ㅠㅁㅠ 정말 푸짐하게 나온다.. 간판 얼굴의 주인공ㅋㅋ사진을 찍으려 하자 "자 어디 찍어봐!" 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봐 주신다.하지만...일은 계속 해야겠고...움직이느라 흔들려버렸어..

정말 정신 놓고 먹었던 미다미 정식!! 1인분에 무려 28,000원;;;; 배부른데 계속 나와!!! 완전 행복해!!!+_+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데 잠깐 들러서 따뜻하고 달달한 커피 한잔 하시는건 어떤가요? 요즘 사장님께서 열심히 연마!!중인 라떼아트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비 전문가인 제가 보기엔 정말 예쁜 것 같은데 사장님은 이게 아니라며 투덜투덜;;;; 색깔이 알록 달록!!! 생과일을 그 자리에서 직접 갈아 바로 만드는!!! 오렌지에이드, 자몽에이드, 멘붕 레몬에이드!!!! 커피 볶아주는 남자의 메뉴에는 그냥 레몬에이드와 멘붕 레몬에이드 두가지가 있는데 그냥 레몬에이드에는 레몬이 두개가 들어가지만 멘붕 레몬에이드에는 레몬이 무려 네개!!!! 워낙 신걸 좋아하는 저도 처음 마시자 마자 혀밑 침샘이 폭발해버릴 것 같았는데요;;; 용감하게 도전했다가 반 이상 남기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정도는 신 것도 아니라며 홀라당 다..

태풍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조용한 밤 화곡동 명물 카페 "커피 볶아주는 남자"에서 사장님과 아메리카노 한 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중입니다ㅋ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향긋한 커피향이~~ 캬아 좋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고 바람도 무지하게 부는 날아메리카노가 땡겨 예전에 포스팅 했던 집 앞 카페에 갔더랬죠..날씨가 좋지 않아 그런지 손님이 없어 한산한..사람들과 만나고 수다떠는걸 좋아하는 사장님은 마치 몇 년동안 동굴에 혼자 있었던 사람처럼저와 폭풍 수다를ㅋㅋㅋ나도 그런걸 좋아하기 때문에ㅋㅋ저번에 왔을 땐 내부 공사도 마무리 되지 않고 정리가 끝나지 않아 다소 어수선했는데 이젠 완전히 깔끔!!은은한 커피 향도 좋고 잔잔한 노래들도 조용히 나오고ㅋ화곡동 들르시는 분들은 여기 가서 사장님과 즐거운 대화 나누시다 가세요ㅋ물거나 해치지 않...으실거에요ㅎㅎㅎ하고싶은 것이 많아 이것 저것 생각이 많으신데그중 하나가 어쿠스틱 공연!!!*_*그럼 나 완전 여기서 살아야지ㅋㅋㅋ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