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런던이다!!ㅋㅋ 신기하게 시차적응..그따위 필요 없이 아침 6시에 눈이 번쩍!! 떠졌다..;; 거참 신기한 일일세;;; 평소에 잠이 너무 많아서 누가 업어가도 모를 나인데.. 비행기에서도 못잤는데 이렇게 일어나다니;; 맛있게 차려준 아침밥을 먹고 그동안 꿈꿔왔던 런던에 대한 환상을 곱게 품은 채 집을 나섰다. 런던의 교통 혁명을 불러왔다고 하는 Oyster Card.. 하루 교통비가 3.5파운드였나? 일주일권 사는게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어서 일주일권 샀다.. 카드가 예뻐서 마음에 들어.......ㅠㅠㅋ 이것만 있으면 횟수 제한 없이 아무데나 마음껏 다닐 수 있다..좋아...+_+ 너무나도 맑은 런던 하늘 유명한 런던의 2층버스와 블랙캡.. 어제 내가 도착할 때 까지만 해도 비가 왔는데 이렇게 맑..